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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끄적

장갑을 질러보자 (GIRO DND)

 

보통 라이딩시에 장갑을 끼지 않는데, 지난주에 잠시 나갔다온 소감으로는 백두대간 그란폰도때 분명 손이 시릴거라 예상

그래서

장갑을 사게됨.

긴장갑.

(작년까지는 장갑을 낄정도의 기온이라면 시즌오프)

 

선택된 녀석은 지로 DND (웅?)

치넬리와 매쉬하고도 콜라보한 모델

그리고 또한 미제 브랜드 되시겠다.

 

사실 BMH에 있는  MASH와 콜라보한 장갑을 사고 싶었지만 S사이즈는 품절인 듯

 

 

비교적 저렴한 라인임에도 포장에 신경을 쓴 흔적

 

 

장갑을 낄때 당길수 있는 부분

실리콘 처리가 되어있어 편할듯

 

 

브레이크와 기어레버를 콘트롤하는 손가락 부분에도 실리콘

나름 신경쓴 부분이라 생각함

엄지와 검지의 재봉선에는 전도체 실이 사용되어 스마트폰 터치가 된다하는데

내 아이폰에서는 빠리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땀으로 젖으면 좀 괜찮으려나

 

 

손등에는 GIRO라는 글자로 패턴을 이루고 있다.

 

사이즈는 S

내손엔 딱이다.

 

잠깐 시착해본 소감은

무게감이 조금 있는편이며 손바닥 쿠션은 없다고 보는게 나을듯.

 

....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