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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끄적

폭염주의보. 라이딩 - 더울땐 냉면. 옥천냉면


라이딩중 평균 온도 34.8도

미쳤지 이런 날씨에

 


암튼 이런 날씨에 더위 좀 드시겠다고 나온 사람들이 많았던 벨로픽 라이딩

샤방한 식물 라이딩이라며 약을 뿌렸던 연민이... 어쩔... 



더운날엔 물통 두개 필수!!!

어후 다리털,,,,



참~ 오랜만에 꽃잎

예전엔 자주 나왔었는데 말이지



잠수산맥도 정말 오랜만

잘 있군!

오늘 봤으니 몇달뒤에나 보겠네



난간에 꽃도 있었어...

이쁘긔



처음엔 샤방 샤방~

사진도 찍어가며 샤방 샤방~



하늘이 정말 푸르구나

정말 뜨거운 날씨가 오겠구나



구리에 진입하면 한강 건너편으로 보이는 풍경이 좋다

오늘은 물안개도 살짝!



팔당에서 설레임 보급

어후 정말 디지는 줄....



설레임은 먹기전에 요로콤 가슴팍에 빡!

아따 시원한거

그리고 머리위에도 한번 올려주고



준성이 천천히 끌어라



뒤에 많이 힘들다



지난주 내린 비로 수문을 활짝!

덕분에 하류쪽 물이 찰랑찰랑...

보이기엔 정말 시원한데

정말 더워 죽는줄

아니 뜨거워 죽는줄



그래도 터널안은 시원~ 시원~

완전 좋음



양말 이쁘다.

어디서 산거임?



양수역에서 용준, 석우를 비롯한 몇몇을 만났으나 사진은 없고

벗고개 오르면서 오랜만에 투샷

좋덴다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독사진 좀 찍어줄께


작년 벨로픽 저지도 이쁘지만 

이번 저지가 꽃꽃하니 더 이쁘다고 ㄷㄷㄷ



서후리 지날땐 여기서 꼭 한번 찍고 넘어감



또 찍음



중미산 초입 슈퍼에서 보급

정말 시원해 보이는 설정샷



이렇게 찍으면 정말 뜨거운 날의 단지 얼음과자일 뿐



보급 마치고 슉슉슉 오르는 유미님

정말 잘 타시는 군



재호도 슉슉... 피쉭...

뜨겁게 익어가는 헬멧 속의 머리 

션한 헬멧 알아보겠냐는?



원래는 신내 해장국이었고 그 다음엔 천서리 막국수였으나

그리고 유명산도 오르기로 했었으나

뜨거워도 너무 뜨거운 날씨 덕에

옥천 고읍 냉면으로 결정

정말 잘한 결정



고읍냉면에 가시거든 두세명이서 완자를 시키시면 싸올 생각부터 하시길...

싸가기 좋으라고 쿠킹호일도 준비되어 있음

저기 보이는게 반접시임

한접시엔 여덟 개 

1인 하나정도의 크기

옆에 보이는 무김치와 함께 싸먹으면 정말 최고의 맛



표정을 보시라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는가?



그리고 한참을 기다려 나온

비빔냉면

내가 시킨것은 아니지만 정말 맛나보임.

그리고 저 손은 무려 여성의 손

유미님이 델구온 친구분임

벨로픽 라이딩 모임에 여성이 무려 두명이라니

더워서 

아마도 

더위들을 드셔서 못나올곳을 나온건지도 ㄷㄷㄷ

계속 더위 드시고 계시길...

 


그리고 내가 드실

물냉

물냉에도 무김치를 팍팍 담가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는

저 무김치 중독성 쩔어준다



그리고 몇몇은 아신역에서 점프

나머지 몇몇은 비노를 향해

아이스커피를 마시러



터널안은 언제나 시원함

진리임

유후~ 소리도 질러가며



터널에서 나오면 다시 뜨거워 ㅠㅠ



터널 몇개 지나니 양수리

지금 양수리는 연꽃의 계절

여기에선 연꽃은 보이지 않으나 

저 아래 죄다 연잎

 


마지막 목적지 

비노

비노의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여전하군

시원하게 잘 마시고 라이딩 


정말